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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포스코 ‘포스아트’ 활용한 안내사인 전개

신한중 l 459호 l 2022-11-0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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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DPI의 고해상도 이미지 표현… 유지보수도 간편안내사인 전문 기업 고담이 포스코의 프린팅 강판 ‘포스아트(PosART)’를 활용한 문화재 안내사인을 전개한다.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하면 만날 수 있는 문화재 안내사인은 사람들의 손길에 닳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고담은 포스코의 포스아트를 소재로 사용해 이런 유지보수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 것. 포스아트는 포스코 고유의 기술을 통해 기존의 프린팅 강판보다 5배 가량 해상도가 높은 1440DPI로 인쇄할 수 있어 섬세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소재다. 고담측은 포스아트의 공급사인 포스코스틸리온과 MOU를 체결한 후 꾸준히 관련 제품을 개발해 왔다.
포스아트 안내사인은 내구성이 높으며 적층 프린팅 기법을 통해 표면에 디테일한 입체감과 질감을 양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석재·목재 등의 질감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안내 문안 수정 등이 필요할 때는 겉판만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지보수 작업도 효율적이다. 포스아트 문화재 안내판은 지난해 경복궁을 비롯해 문경시, 안동시 등에 설치됐으며 올해는 청와대에도 일부 제품이 설치될 예정이다.
고담 관계자는 “포스아트 소재를 사용한 우리 제품은 문구와 사진 등의 이미지를 보다 고퀄리티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미지 품질도 5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라며 “기존 제품의 경우 콘텐츠 변경시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면도 있지만 우리 제품은 구조물에 양각으로 프린팅한 강판을 덧붙이는 구조로 유지보수가 쉽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담은 포스아트 강판으로 문화재 안내판뿐만 아니라 스틸액자, 기념패, 명화 아트월 등 더욱 다양한 분야로 제품 개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 031-948-0341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