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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비면 좁은 공간에서도 평판 소재 재단 ‘거뜬’

편집국 l 461호 l 2023-01-1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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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서 커팅 작업하는 프린트폴의 ‘수직원형톱’
좁은 공간에서도 쉬운 재단 작업 가능… 경제성 높아
간판이나 POP 등의 광고물을 제작할 때 포멕스나 MDF, 아크릴, 복합패널, 종이보드, 나무 등 평판 소재를 가공해야 하는 작업은 빼놓을 수 없는 과정 중 하나다. 이런 평판 소재는 보통 CNC라우터 등의 자동화 장비로 가공하지만 소규모 업체의 경우 비용과 공간의 부족으로 인해 이런 장비를 보유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실사출력 솔루션 업체 프린트폴이 전개하고 있는 ‘수직원형톱(Vertical Panel Saw)’은 이처럼 공간과 비용 여력이 적은 소규모 업체에서 주목해 볼 만한 평판 커팅 장비다. 이 제품은 아연도금 처리된 고강도 프레임으로 제작된 세로형 작업대(거치대)에 유압식 레일이 탑재된 형태로 제작됐다.
가공 소재를 세워서 거치한 다음 원형톱을 움직여 쉽게 평판 소재를 재단할 수 있다. 소재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원형톱을 레일에 따라 움직여 재단하거나 원형톱을 고정시키고 소재를 이동시켜서 재단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원형 톱은 90도 각도로 회전이 가능하다. MDF나 목재, 알루미늄 복합패널 등 단단한 소재를 재단할 때는 원형톱을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조용한 작업이 필요하거나 폼보드나 종이류를 깔끔하게 가공해야 할 때는 전용의 커터로 툴을 교환해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작업대가 세로 방향으로 서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평판 소재의 경우 기본적으로 소재의 면적이 넓기 때문에 재단 작업을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공간은 필수다. 하지만 수직원형톱은 장비의 보관은 물론 작업도 모두 세워진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장비 이동용 바퀴도 장착돼 있어 필요에 따라 장비를 이동하기도 쉽다.
작업성도 우수하다. 장비 사용에 익숙해지면 단순 재단에 있어서는 CNC라우터 등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 이상으로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장비 자체에 줄자가 내장돼 있고 장착바가 얇은 소재도 단단하게 고정시키기 때문에 정밀 재단이 이뤄진다. 집진장치도 있어서 재단시 발생하는 분진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세로 작업폭 1625㎜의 ‘C5’ 제품과 1270㎜의 ‘C4’ 2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로 작업폭과 최대 가공 두께는 두 제품 모두 2450㎜와 45㎜로 동일하다.
한편, 프린트폴이 유통하는 수직원형톱은 미국의 세이프티 스피드(Safety Speed)사 제품이다. 1958년 창립한 이 회사는 산업용 재단기 전문 개발업체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다. ●문의 : 032-224-8484[ⓒ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