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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반드시!’… 흡연자의 폐부를 찌르는 강렬한 경고!기발한 아이디어로 충격과 설득의 메시지 전달2023년 새해가 밝았다. 흡연자들은 새해가 되면 습관처럼 금연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은 주머니 속 담배를 찾게 되는 실패를 반복하게 된다. 이처럼 담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이번에는 금연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서늘한 금연 옥외광고 캠페인들을 살펴본다. 금연 옥외광고가 메시지 전달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바로 ‘충격’과 ‘설득’이다. 그 중에서도 메시지의 효과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주안점을 둔 광고가 많다.
예를 들면 담배로 인한 사망이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높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자동차를 뭉개버리는 거대한 담배 조형물을 설치한다든가, 흡연이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스모킹존의 재떨이를 묘지 모습으로 만드는 등의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주는 대신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형태의 온화한 광고들도 나오고 있는 추세다.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주는 기존 금연 광고들이 메시지보다는 공포심만 심어준다는 지적에서다. 특히 담배가 흡연자만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리는 것도 최근 금연광고에서 중요시하는 부분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