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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올해부터 행사 현수막에 친환경 ‘리젠 원단’ 사용

편집국 l 462호 l 2023-02-0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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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페트병으로 재활용한 원단… 고가지만 자원 순환에 최적편의점 CU가 올해부터 매장에서 사용하는 현수막 제작에 친환경 원단을 시범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CU측에 따르면 5대 행사로 불리는 설, 추석,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때 각 점포별로 행사 현수막을 배부하고 있다. 하지만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 대부분은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행사 후에는 대부분 소각 처리됐다.
회사측은 이처럼 버려지는 행사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편의점 현수막 제작에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드는 재활용 섬유 리젠(regen) 원단으로 만든 현수막을 도입한다.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티앤씨가 만드는 리젠 섬유는 m당 폐 페트병 10개를 재활용해 만들어지는 소재로 가격은 일반 원단 대비 10배 수준으로 비싸지만,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재다.
이와 함께 재활용 전문기업 큐클리프와 손잡고 행사에 사용된 리젠 현수막을 미니백, 토트백 등의 굿즈로 제작해 판매하는 부대사업도 전개한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포켓CU’에서 리젠 현수막을 재활용한 굿즈를 판매하고 여기서 얻은 판매 수익금은 ‘BGF 도시숲 가꾸기 캠페인’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작년 11월 11일(빼빼로데이)때 서울지역 100여개 점포에 시범적으로 리젠 현수막을 배부하고 행사 종료 후에 전체 현수막을 회수해 큐클리프에 전달해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