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옥외광고 1번지 서울 강남의 무법천지 옥외광고물 실태

편집국 l 493호 l 2025-09-01 l
Copy Link
옥외광고물의 수량 제한하는 규정 있으나 마나
이면도로는 이동식 입간판들로 보행자의 차도 통행 불가피

서울 강남구는 대한민국의 심장부로 일컬어진다. 부와 트렌드의 중심부로 꼽힌다. 
광고주들이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광고하고 싶어하는 으뜸 지역이어서 옥외광고 1번지 로도 불린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정책과 행정  의 많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렇다면 옥외광고물 정책과 행정은 어떨까. 계획적으로 개발된 지역이어서 다른 지역들보다 잘 관리되고 정비되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전혀 아니었다. 옥외광고물에 관한한 강남구는  치외법권 지역이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불법 광고물이 무법천지를 이루고 있었다. 가장 기본적인 광고물의 수량이 턱없이 많게 설치된 경우가 허다했다. 규정상 허가가 날 수 없는 광고물들도 도처에서 눈에 띄었다. 
업소가 밀집한 골목길은 업소들이 내  놓은 이동식 입간판들로 인해 사람이 인도 통행을 할 수  없어 차도로 다니고 있었다. 이런 상황이기에 단속이나 정비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보였고 광고물을 신규로 설치  할 때 법대로 하면 바보짓으로 인식될게 뻔했다.  
8월 28일 강남에서도 상급지로 꼽히는 강남역, 신논현  역, 신사역 일대를 둘러보며 찍은 광고물 사진들을 통해  무법천지 현장을 짚어본다.



 

한 건물에 15개나 설치된 신사역 365mc의원의 광고물 사례  
옥상 애드벌룬 1개, 벽면이용 8개, 돌출 4개, 창문이용 2개

 
강남역 인근 먹자골목의 옥외광고물 21개 음식점 사례
건물 부착 간판 8개, 입간판 12개, 이동형 애드벌룬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