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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방한 50만명 육박… 중국인은 전년 대비 174% 늘어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수그러들고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장기 침체기를 겪어온 옥외광고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50만명에 육박했다. 특히 비자 발급, 무비자 입국 등 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방한이 급증했다.
31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월 방한 외래객은 47만9,2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9,999명보다 379.3% 증가했다. 국가별 방문객을 보면 일본이 9만4,393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4만6,204명), 대만(4만7,970명), 중국(4만5,884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중화권 관광객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국은 2월18일 한·중 상호간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되면서 전년 대비 173.9% 늘었다. 홍콩은 춘절 이후 관광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5,869.5%가 늘었으며 대만은 5,497.4% 증가했다. 이밖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싱가포르, 태국 등과 관광 비자 발급이 재개된 베트남, 필리핀 등을 중심으로 동남아 국가는 전년 동월 대비 305.6% 증가했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