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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열풍이 픽한 간판으로 인기몰이중인 ‘인피니티 미러사인’

신한중 l 466호 l 2023-06-0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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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팝업스토어 등 차별화된 사인시설 원하는 공간서 호응최근 뉴트로 열풍에 따라 예전 인기를 끌었던 간판 시스템들이 하나씩 재조명 받고 있다. 흘러간 유행으로 치부됐다가 요즘 다시 각광받고 있는 네온사인부터 광고면이 돌아가는 트라이비전 등의 제품이 대표적이다. 이런 뉴트로 트렌드가 픽한 또 하나의 간판으로 ‘인피니티 미러사인’을 꼽을 수 있다.
인피니티 미러사인은 LED모듈과 특수 제작된 하프 반사시트를 활용해 간판 속에서 빛의 상이 무한히 반복되는 효과를 이용한 사인 제품이다. 간판의 안쪽 테두리에 설치된 LED모듈이 반복적으로 반사되면서 무한히 이어지는 빛의 터널과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앞뒤로 마주한 두 장의 거울 사이에 사람이 서면 무한반사에 의해 사람이 끝없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특이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목도가 뛰어난 제품이지만 당시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관련 제품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업체들도 LED채널사인이 대세를 이뤄가던 흐름 속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최근 옛것 속에서 새로움을 찾고 있는 MZ세대들의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인피니티 미러사인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간판 디자인을 요구하는 기업 팝업스토어나 레트로풍의 카페·주점 등에서 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마이크로블라스트 관계자는 “인피니티 미러사인은 심플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하는 제품”이라며 “복고풍의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뉴트로 스타일의 공간에서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