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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리시전코어 헤드와 6색 잉크로 출력 품질·속도 대폭 개선
컴팩트한 디자인 공간 효율성 탁월… 도면부터 광고까지 범용성도 우수한국엡손이 다목적 대형 프린터 ‘슈어컬러(SureColor) SC-T7740D’를 출시했다. 슈어컬러 SC-T7740D는 대형 도면부터 포스터와 현수막 등 광고물 출력용으로도 활용되는 다목적 프린터다. 신제품은 개선된 ‘프리시전코어 TFP 프린트 헤드’와 ‘울트라크롬 XD3 잉크’의 조합을 통해 출력의 정확성과 속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장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옵션도 추가됐다.
▲레드 추가된 6색 잉크 탑재로 POP 제작에 최적
먼저 출력 품질면에서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헤드 면적이 2.54㎠에서 6.71㎠로 대폭 확대된 대형 프리시전코어 헤드가 적용돼 잉크 방울을 정확한 위치에 필요한 형태로 탄착시켜 뭉개짐없이 깔끔하고 뚜렷한 인쇄가 가능하다. 고속 인쇄 설정시에도 부드러운 라인과 선명한 텍스트를 출력할 수 있도록 출력 품질이 향상됐다.
잉크는 기존 5색 잉크(C, M, Y, MK, PK)에 Red 색상이 추가된 6색 구성의 울트라크롬 XD3를 사용한다. 잉크 카트리지는 컬러 사용량에 따라 110㎖, 350㎖, 700㎖ 세 가지 규격 중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레드 컬러가 추가됨에 따라 CAD 문서는 물론, POP 및 포스터와 같은 선명한 발색을 요구하는 출력물에서도 최적화된 품질을 구현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생산성도 대폭 증진됐다. 프린트 헤드 면적 확대 등의 기술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출력 속도가 1.7~3.6배 수준으로 빨라졌다. A1 사이즈 기준으로 최대 16초면 출력이 완성된다.
여기에 자동으로 용지가 급지 및 전환되는 ‘듀얼 롤 급지 시스템’을 통해 2개의 롤 용지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출력량에도 중단없는 작업이 이뤄진다. 특히 상하단 스핀들에 서로 다른 미디어를 거치해두고 클릭 한 번으로 용지를 교체할 수 있어 다품종의 출력 작업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상단의 급지 롤은 테이크업 기능으로 활용 가능하다.
▲편의성 대폭 업그레이드… 자가 정비도 쉬워
SC-T7740D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컴팩트한 디자인과 출력 안정성을 위한 견고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프레임 구조 ‘뉴 아키텍처 런’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롤 용지의 세팅에서 인쇄, 잉크 교체, 메인터넌스 박스 개폐, 패널 조작 등 모든 과정이 정면에서 이뤄지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 벽과 프린터 사이에 여유공간을 둘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공간 활용이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다. 또 정면 우측 잉크 카트리지함 아래쪽에 수납 공간을 구성해 3인치 지관, 케이블, 여분의 잉크 등을 보관할 수도 있다.프린터가 자동으로 노즐의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하는 ‘노즐 자가진단’ 기능이 적용된데다 프린트 헤드, 석션 캡 등 출력물의 품질 및 프린터의 수명과 직결되는 부품을 사용자가 손쉽게 자가정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도 특징이다. 프린터 내부에 LED조명을 적용해 출력 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하고 정비할 수 있다. 따라서 노즐 막힘 발생시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를 부를 필요가 없어 가동중지 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조작 가능한 광학식 4.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잉크 잔량, 프린터의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파악·조작할 수 있다. 인쇄 파일을 미리 볼 수 있는 드라이버 프리뷰 기능, 작업자에게 메일로 잉크 잔량, 롤지 잔량 등을 알려주는 메일 통지 기능 등으로 미스 프린팅이 되거나 작업이 중간에 중단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한국엡손 관계자는 “SC-T7740D는 품질과 편의성을 고도화해 인쇄 전문 기업의 수익과 서비스 품질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속도와 프린팅 품질 그리고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높은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은 친환경적인 요소도 충족한다. 전체 제품 무게 대비 30%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했고,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 기반의 프린트 헤드 채용으로 경쟁 동급 모델 대비 30% 이상 소비전력이 절감돼 5년 가동시 최대 1.1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