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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내 발생 폐현수막 전량 재활용 방침

편집국 l 467호 l 2023-07-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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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동에 수거함 설치해 소각없이 마대 등으로 활용할 계획경기 성남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원단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 소각하지 않고 마대로 재활용한다. 성남시가 현재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는 폐현수막 물량은 연간 35만 장 정도다. 그러나 시가 이번에 각 동에서 배출되는 폐현수막까지 전량 수거하게 되면 연간 3,000~6,000여 장의 폐현수막이 그대로 소각되지 않고 재활용 마대로 사용된다.
시는 현재 탄천 일대와 공원 등지에서 공공 쓰레기 수거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폐현수막 마대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각 동 생활 쓰레기 수거용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면 폐현수막 마대 활용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성남시 현수막 사용 현황을 살펴보면 시의 인가를 받고 지정게시대에 게시하는 현수막, 각 구청에서 철거하는 불법 현수막, 그리고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정 홍보를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 등 3가지다. 이들 현수막 중 불법 현수막과 지정게시대 현수막은 철거 후 대부분 환경정비용 마대로 재활용하고 있지만 각 동에서 배출한 현수막은 양도 많지 않고 명확한 관리자가 없어 대부분 폐기 처분되고 있었다.
성남시는 그동안 불법 폐현수막 재활용에 치중하던 것에서 대상을 더 확대해 올해 5월부터 각 동 게시대 현수막까지 재활용하기 위해 동별로 수거함을 설치했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에 행정복지센터 폐현수막 수거함을 설치함으로써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모두 수거하는 완벽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시의 선도적 조치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