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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마감은 10월 16일… 운영능력+가격 종합평가방식 선정
수용 가능 연간 최소 임대료는 57억5,260만원한국공항공사가 9월 15일자로 ‘김포국제공항 광고매체 운영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입찰 대상 매체는 국내선 청사와 국제선 청사의 광고물 194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내선 청사는 LED전광판 54기와 라이트박스 40기로 구성된다. 국제선 청사의 경우 LED전광판 33기, 라이트박스 54기, TV광고물 18기로 총 105기다. 임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6년간이며 업체 평가에 따라 최대 4년의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임대료 산정은 1차 연도엔 고정임대료(낙찰금액, 연임대료)이며 2차 연도부터는 전년도 연 임대료×소비자물가지수 증감률과 연동해 매년 조정한다. 공사가 제시한 수용 가능 연간 최소 임대료는 57억5,260만원이다. 이번 입찰은 운영능력(제안서) 평가 점수 80%, 입찰가격 점수 20%의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능력 평가는 △운영 경험(매출액 등) 5점 △상품·브랜드(사업·콘텐츠 운영 계획, 광고 수주계획) 30점 △마케팅·CS(재투자 계획, 유지보수 및 인력 계획) 15점 △인테리어 계획(매체 개발 및 설치 계획, 투자·손익 계획) 20점 △특별 제안 사항(3개소 랜드마크 설치계획) 20점 △경영상태 10점으로 이뤄진다.
주목할 부분은 특별 제안 사항이다. 참가업체는 △국내선 3층 격리대합실 중앙(27×2.2m) △국제선 3층 일반대합실(7.5×9.5m×2면) △국내선 초입 지하연결통로(26.45×2.5m) 이상 3곳에 랜드마크 LED 미디어월 도입계획을 포함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체 형태와 규격, 콘텐츠 등은 공사가 제시한 기본 사양 안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 미디어월의 도입 계획 점수가 20점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당락을 가르는 지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제안서 평가 결과 배점 한도의 85% 이상인 업체의 가격만 개봉하며, 제안서 평가 점수와 가격 점수를 더한 종합평점이 가장 높은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단 종합평점이 동일할 경우 가격 입찰 점수가 높은 업체가 우선권을 갖게 된다. 모든 광고매체는 낙찰자의 부담으로 설치해야 하며, 광고매체의 디자인·형태 등은 문서 형식으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계약 체결 이후 최신 광고 트렌드 반영 등을 위한 면적·위치 변경은 공사와의 협의 후 가능하며, 변경된 매체에 대한 임대료는 동일종류 매체의 평균 임대단가를 적용한다.
입찰 마감은 10월 16일 오후 2시며 마감 시간 전까지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운영계획부로 직접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 설명회는 9월 26일 오후 2시에 공사 김포공항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입찰공고일을 기준으로 옥외광고업 등록 사업체 중 22년도 광고사업 매출액이 60억원 이상인 사업자면 참가 가능하다.[ⓒ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