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의 가장 많은 수요를 차
지하는 배너 관련 업체들도 다수가 부
스를 마련해 제품을 소개했다.
무새는 초저가, 초절전을 키프레이
즈로 삼은 LED배너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배너의 뒤편에 경량의 LED박스
를 부착해 야간 시인성을 높인 이 제품
은 무프레임 방식의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단면형과 양면형으로 판매
되는데 확장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이
라는 점이 참관객들에게 어필했다.
하우사인은 장폭의 광고물을 걸 수
있는 배너거치대 신제품 ‘하이월’과
‘LED원형 입간판’을 홍보했다. 하이월
은 일반적인 배너보다 훨씬 큰 광고물
이 필요한 공간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
로 최대 3,000×3,000㎜의 대형 배너를
게시할 수 있다. 광고 뿐아니라 포토존
이나 백월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360도 전방위 광
고가 가능한 ‘LED원형 입간판’도 호응
을 얻었다.
흥미로운 배너 거치대 신제품도 등
장했다. 티앤티플러스가 출품한 업다
운(UP DOWN) 배너 거치대다. 천장걸
이 배너용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릴 타
입 와이어를 이용해 높은 곳에 걸린 배
너를 아주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최대 5m 높이까지 사다리없이 배너를
교체하는 게 가능하다. 간단한 방식이
지만 배너의 수평도 조절할 수 있어 편
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목
을 모았다.
데코스토어는 자석 부착식 포스터
거치대와 A형 입간판, 미니 배너거치
대 등 2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POP 제품을 출품했다.
■ 텍스타일 프린터 공급사들의 옥외광고시장 노크
섬유 원단을 소재로 하는 텍스타일
프린팅은 전통적인 옥외광고 업계에서
는 다소 관심도가 떨어지는 분야다. 하
지만 DTF프린팅 등 새로운 텍스타일
기술들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업체
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비투비디지털은 깃발‧배너‧조명 광
고물 등의 제작에 적합한 다이렉트 텍
스타일 프린터 ‘동방신기’를 출품하는
한편, 최근 전개하고 있는 텍스타일 프
린팅 인프라 공유 플랫폼 ‘목화밭’을
알리는데도 주력했다. 목화밭은 일종
의 공유공장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다. 비투비디지털의 DTF 텍스타일 프
린팅 솔루션 등 생산설비와 전문 인력
의 기술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형태로
텍스타일 관련 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수년째 빠지지 않고 코사인전
에 참가하고 있는 맨프로텍은 자사의
DTF 전사 프린터 ‘그라피티’와 판촉물
제작에 유용한 ‘아발란체’ DTV 전사
시스템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국내
DTF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
체인 만큼 참관객들의 관심도 높았다.
처음으로 전시에 참가한 썬마이크로
는 DTF프린터 ‘프레스티지’ 시리즈와
DTF파우더 쉐이커, DTF 공기정화기,
열프레스 등 DTF프린팅에 필요한 다
양한 장비 일체를 소개하면서 시장 개
척에 열을 올렸다.
브라더사의 국내 총판인 프린트시스
템은 브라더의 신형 다이렉트 텍스타
일 프린터 ‘GTX600’의 마케팅에 집중
했다.
대량의 텍스타일 상품을 쉽고 빠르
게 제작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류와 굿
즈 관련 사업을 운영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참관객들에게 어필했다. 더불어
국내 디젠의 디지털날염기 ‘텔리오스’
를 홍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