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 스튜디오에는 출력 관련 장비 뿐아니라 경질 소재를 가공하거나 장식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들도 있다.
‘DE-3’ 로터리 인그레이버는 좁은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타입의 가공 장비다. 작은 광고물과 명패 등 소형 판촉물 제작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소형 조각 장비 대부분이 레이저 발진을 이용해 소재를 가공하는 레이저 타입 조각기인 것과 달리, CNC라우터와 같이 회전식 커터를 사용한다. 따라서 소재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매연이 전혀 없으며, 완전 밀폐형이기 때문 조각 과정에서의 분진도 차단할 수 있다.
강력한 절삭력을 구현하는 고성능 모터를 적용했기 때문에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목재, 포멕스 등의 소재부터 알루미늄‧황동 등 금속 소재까지 광범위한 소재를 정교하게 가공할 수 있다.
LD-300은 레이저 호일 전사 방식을 이용한 데코레이터로서 호일을 제품 표면에 각인시키는 장비다. 세계 최초로 세미 컨덕터 레이저 반도체를 이용함으로써 열에 쉽게 녹아내리는 플라스틱 소재에도 정교한 호일 레이저 프린팅이 이뤄진다.
일반적인 호일 스탬핑과 달리 금박‧은박 호일 뿐아니라 홀로그램, 메탈, 글로스 등 다양한 질감과 컬러의 호일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따라서 명품 액세서리 및 화장품 케이스, 핸드폰 커버, 가죽 다이어리, 가죽 지갑, 핸드백 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응할 수 있다.
작업영역은 275×196㎜로 A4용지 사이즈 수준의 아이템에 무리없이 대응할 수 있으며 최대 200㎜ 높이 제품까지도 마킹할 수 있다.
한국롤랜드디지 관계자는 “베르사 스튜디오는 ‘작은 공간에서 만드는 큰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가능케 한다”며 “쉬운 사용 방식으로 사인, 라벨, 굿즈, 홈데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스타트업을 비롯한 소규모 업체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