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국내 최초 지하철역 외부 출입구에 미디어파사드 조성

편집국 l 474호 l 2024-02-16 l
Copy Link
광주시, 광주송정역에 설치 추진… 이지위드 컨소시엄이 진행



국내 최초로 지하철역 외부 출입구에 대형 LED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송정역 역사에 미디어파사드 설치를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트정션(Art Junction, 예술 교차로)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22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사업 진행은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지위드 컨소시엄이 맡았다.  
호남고속철도가 운행하는 송정역은 하루 평균 3만 여명이 이용하는 주요역사 중 하나다. 특히 지하철과 KTX, 시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아트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역사 외부 출입구의 캐노피 상부에 설치된다. 직육면체형 구조물을 설치한 후 사면에 고화질 LED스크린을 설치해 어떤 각도에서도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형태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일상의 익숙한 공간을 미디어아트라는 디지털로 구현해 시민의 관심을 유발하고 매력적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광주송정역을 특별한 기억의 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해 옛 전남도청 일원과 금남로, 근대문화유산이 남아있는 양림동 등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관광명소로 만들었다. 옛 전남도청 일원의 1권역과 금남로 일대 2권역의 미디어아트 시설을 2022년 준공했으며, 전년도에는 사직공원 빛의숲과 양림동 일원인 3~4권역에도 경관조명 및 미디어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