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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광고대상’ OOH 수상작 리뷰

신한중 l 473호 l 2024-01-2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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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사회적 이슈와 연계되는 아이디어에 호평

올 한해 한국의 광고계를 결산하며 최고의 광고 크리에이티브에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수상작들이 공개됐다. 올해는 총 16개 부문 2,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적으로 68개 작품에 상이 주어졌다. 
올해 OOH 부문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상품·서비스를 어떻게 파는가에 그 목적을 두기보다는 고객에게 어떤 경험과 재미를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한 작품들이 많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지금은 단순히 상품을 알리는 것보다 체험과 공감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 한 가지 주요한 특징은 사회적 문제들과 연계한 광고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OOH 부문 대상을 수상한 X(구 트위터코리아)의 ‘#세이브버즈’ 캠페인과 금상 수상작인 그로스스텔라의 ‘대피소 이정표’ 광고를 꼽을 수 있다. 두 광고 모두 자사 홍보와 더불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 해법을 제시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얻었다. 광고 산업에서도 이제 고객들의 사회·윤리적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하는 게 중요한 시점임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