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지난 6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세계옥외광고협회 세계총회에서 톰 고다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면
세계 옥외광고(HOO) 산업계의 핵심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WOO 아시 아태평양 포럼(Asia-Pacific Forum)’ 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JW 메리 어트 동대문 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옥외광고협회(WOO, 회장 톰 고 다드)와 한국OOH협회(회장 우창훈) 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WOO 설립 이래 동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 는 행사로 전세계 옥외광고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31개국에서 360여명 의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개최국 한국이 106명으로 가장 많고 이 어 일본(51명), 중국(34명), 말레이시아(26명) 등 아시아 옥외광고 시장의 중 심 국가들에서 많이 참가한다. 유럽과 북미에서도 40여명이 참석한다. 일본에서는 덴츠(Dentsu), 하쿠호도 (Hakuhodo), JR East Marketing 등 대형 광고 및 미디어 업체들이 참가하 여 데이터 기반 DOOH 및 AI 활용 트렌드 관련 세션을 주도한다.
중국에서는 BOE, LEDMAN, Fabulux, Yaham 등 디지털 사이니지 선도기업들이 스마트도시형 OOH 기 술 및 LED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말레이시아에서는 Big Tree Outdoor, Billups, Moving Walls 등 주요 애드 테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발표한다. 유럽에서는 영국의 Dentsu, Dinova, OOH Capital과 이탈리아의 WOO 본 부 인사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논의의 폭을 넓힌다.행사 일정을 보면 개막일인 5일 오전 참가자 등록 및 환영 인사가 진행되고,오후에는 개막 기조연설과 함께 ‘디지 털 옥외광고의 미래’를 주제로 한 첫 번 째 핵심 세션이 열린다. 저녁에는 참가 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환영 리셉션이 진행된다.
2일차인 6일에는 오전에 ‘AI와 데이 터 기반 광고 전략’, 오후에 ‘도시와 조화하는 스마트 미디어’를 주제로 한 세 션이 마련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과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7일 오전 ‘글로벌 협력 및 표준화’ 세션이 마련돼 포럼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세션에서는 포럼의 주요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옥외광고 산업 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동의 방 향을 모색한다. 이어 폐회식과 함께 오 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한 국 디지털 옥외광고의 기술적 잠재력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WOO 톰 고다드 회장은 “한국은 앞 으로 세계의 옥외광고 산업 변화를 주 도할 핵심 국가이며 이번 서울 포럼은 전세계 옥외광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 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국OOH협회 우창훈 회장은 “AI 기 반 예측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옥외광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 이 될 것”이라며 “한국 옥외광고 산업 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 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