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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스퀘어, 3호 디지털 매체 선보이며 조성에 속도

신한중 l 495호 l 2025-11-0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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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원통형 디지털 대형 전광판 ‘룩스’ 점등

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인 광화문스퀘어의 3호 매체 ‘룩스’가 가동되고 있는 모습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광화문스퀘어가 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 를 내고 있다.코리아나호텔 건물의 ‘K-비전’과 KT 웨스트 건물의 ‘KT스퀘어’에 이어 최근 3호 매체인 동아미디어센터의 ‘룩스 (LUUX)’ 설치까지 완료되면서 2기 3 개 자유표시구역 중에서 가장 빠르게 매체 조성이 진척되고 있다. 동아미디어그룹은 신규 광고매체인룩스의 설치를 마치고 지난 10월 15일 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룩스는 종로구 청계광장 앞 동아미디 어센터 외벽에 50×60m 규모로 설치된 LED미디어로 전체 화면 총면적은 3000㎡에 달한다. 지난 7월부터 설치를 시 작해 10월 초에 완공됐다. 룩스라는 명칭은 ‘LOOK’, 빛을 의미 하는 ‘LUX’, 고급스러움을 상징하는 ‘LUXURY’의 합성어로 ‘고급스러운 빛 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머무르게 하는미디어’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게 운영 사 동아미디어그룹의 설명이다.이 매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건 물 3면을 활용한 커브드 스크린이라는 점이다. 현재 다양한 커브드 스크린 매 체가 운영되고 있지만 이런 형태의 매 체는 새롭다. 세 방향에서 화면을 볼 수 있는 원통형에 가까운 구조로 제작돼 서울시청, 서대문, 광화문광장 등 도심 주요 지점에서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룩스는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송출할수 있는 참여형 미디어 매체를 지향한 다. 방송 송출망과 직접 연결된 시스템 을 갖춰 대규모 공연과 국가행사, 긴급 뉴스속보 등을 즉시 중계할 수 있다. 월 드컵이나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이 벤트나 행사를 라이브로 중계하는 등 광고 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새 로운 커뮤니티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운영사는 룩스 출범을 앞 두고 ‘시넥스트(SyNext)팀’을 신설하며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공공을 위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현재 진행중인 ‘디 지털 오프닝 주간’에는 총 다섯 가지 대표 콘텐츠가 상영 중이다. △너에게 우주를 줄게 △거인이 산다 △시간의 오르골에 더해 설치 과정을 담은 △디 지털 커팅식 △시민 참여 프로그램 ‘ 동네방네 자랑회’가 송출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야외도서관’과 협력한 ‘북 을부글–불멍·물멍 그리고 책멍’ 프로 그램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이 구현 한 장작불 영상과 풀벌레 소리가 청계 광장을 채운 상태에서 시민들이 디지 털 불빛 아래서 책을 읽는 행사도 진 행된다.미디어 가동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 정까지이며 상업광고와 공익 및 문화 콘텐츠는 7 대 3 비율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