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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중국의 안타스포츠가 인수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놀라우 면서도 황당한 옥외광고 퍼포먼스를 벌 여 하루만에 시총 2조원이 증발하는 사 태가 벌어졌다.아크테릭스는 지난 9월 19일 중국의 불꽃놀이 전문가 차이궈창과 협업을 이 뤄 티베트 시가체 지역의 히말라야 산 맥에서 ‘성룽(昇龍) 쇼’를 진행했다. 총 52초간 발사된 1,050발의 불꽃은 5,000 m에 달하는 용의 형상을 만들었다.놀라운 광경이었지만 해당 영상이 공 개되자 중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비 난이 쏟아졌다. 청정 지역인 티베트의 민감한 식생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점 에서다. 아크테릭스측은 행사로 인한 생태계 파괴는 없었다고 밝히는 한편 공식 사과에도 나섰지만 모회사 안타 스포츠의 시가총액은 단 하루만에 2조 원이 증발했다.한편, 아크테릭스의 브랜드 슬로건은 ‘자연과의 공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