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고품질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대형 잉크젯 프린터 ‘이미지 프로그라프(PROGRAF)’ 라인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광고, 포스터 전문 출력 장비인 ‘GP 시리즈’ 3종(526S, 546S, 566S)과 △사진 및 그래픽 아트를 위한 초고화질 프린터 ‘PRO 시리즈’ 3종(526, 546, 566)이다.
신제품에는 캐논이 새롭게 개발한 ‘루시아 프로(LUCIA PRO) II’ 안료 잉크가 적용돼 전작 대비 대폭 향상된 품질을 보여준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형 잉크는 우수한 내광성도 갖춰 인쇄물을 약 200년간 장기 보존할 수 있다. 잉크에 왁스 성분이 추가돼 광택지·반광택지 등의 소재에 출력했을 때의 스크래치 저항성도 크게 향상됐다.
제품을 라인업별로 살펴보면 광고물 제작에 최적화된 GP 시리즈의 경우 C, M, Y, K 4컬러에 오렌지(O)와 매트블랙(MBK), 그레이(Gy)가 포함된 7색 잉크를 채용했다. 선명한 색감으로 이름을 알렸던 전작의 장점은 충분히 살리면서, 그레이 잉크의 채용으로 암부 색 영역이 확대돼 보다 깊은 농도 표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풍부한 질감 표현과 가시성 높은 광고물을 출력할 수 있다
사진과 예술작품 등 초고화질 출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PRO 시리즈는 C·M·Y·K·MBK·PC·PM·GY·R·B·CO의 12색 컬러가 적용돼 압도적인 출력품질을 구현한다. 12개의 잉크가 폭넓은 색역을 구현해 시선을 사로잡는 풍부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특히 크로마옵티마이저 잉크를 통해 보다 균일한 색감 처리가 가능하다. 미국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의 색상표인 팬톤 포뮬라 가이드 솔리드 코티드(‘PANTONE FORMULA GUIDE Solid Coated)’의 색상들을 96%까지 재현해 선명한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면에서도 다양한 발전이 이뤄졌다. 독자적인 ‘잉크 센싱 시스템’을 탑재해 잉크 배출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최적화해 항상 고품질의 출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용지를 공급하고 용지의 유형을 감지해 용지 잔량을 예측해주는 ‘스마트 롤용지 세트’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트 롤용지 세트는 급지 처리를 고속화함으로써 롤 용지 설정에 필요한 시간을 기존 모델보다 약 40% 단축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반투명 롤 커버와 잉크탱크를 적용해 소재 잔량을 육안으로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출력 중 잉크 교환이 가능해 중단없는 작업이 가능하다.
다양한 포스터 템플릿을 제공하는 ‘포스터아티스트’, 잉크사용량 및 미디어 비용을 계산하는 인쇄작업관리 ‘어카운트팅 매니저’ 등의 솔루션 탑재로 작업의 효율성도 더욱 높였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이미지프로그라프 GP 시리즈와 프로 시리즈는 탁월한 출력품질은 물론, 생산성과 편의성 면에서도 다양한 발전이 이뤄졌다”며 “광고와 사진 등 상업 인쇄업계의 니즈를 십분 반영한 제품인 만큼 시장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