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고도화를 등에 업고 옥외광고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미디어광고연구소가 발간한 2023년 광고시장 결산과 전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광고비는 16조 100억원으로 전년 16조 5,200억원에 비해 3.1%나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
방송광고(-17.7%), 인쇄광고(-9.7%), PC광고(-2.9%) 등이 역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모바일 광고는 5.5%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옥외광고는 디지털 고도화에 힘입어 7.2%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바코는 올해 총광고비가 16조 4,400억원으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도 옥외광고의 매체 확대와 디지털화 가속을 예견했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타게팅, 상호작용, 동적 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프로그래매틱 디지털 옥외광고(prDOOH, Programatic Digital Out Of Home)의 활약을 특히 주목했다.
코바코는 “마케터 3명 중 2명이 prDOOH가 브랜드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광고주에게도 매력적인 광고 유형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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