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피투에스지글로벌이 자사가 개발한 ‘친환경 AI전자현수막(Environment Friendly AI Placard)’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위너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AI 전자현수막은 이 회사가 공급하는 뉴미디어글라스를 활용해 개발된 전자현수막이다. 여기에 AI 콘텐츠 기술과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를 더해 활용성을 높였다. AI 기술을 탑재해 이용자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광고를 표출할 수 있으며, 인명사고, 화재 등의 이상 상황을 감지하면 AI가 자동으로 특정 안전 문구를 표출하고 유관기관에 자동 통보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화면 뒤편에 염료 감응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탑재해 도심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모성 빛 에너지를 축전할 수 있게 했다. 주간에는 태양광을, 야간에는 차량 전조등이나 가로등 불빛 등 인공조명의 빛을 축전해 보조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 전자현수막은 배너 타입과 대기환경시계 타입, 난간 설치 타입 3종이 개발된 상태로 대상 장소에 최적화된 형태와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온도와 습기에 취약한 플렉스 케이블과 PCB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도심의 옥외장소 뿐아니라 항만이나 해안가 등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아날로그 현수막을 첨단 기술을 이용해 투명하고 세련된 사용자 친화 제품으로 디자인한 점에서 심사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