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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이 주목한 ‘메이드 인 코리아’ 채널사인의 힘

신한중 l 477호 l 2024-05-1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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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기획, ‘ISA 2024’에서 면발광 사인 라인업 선보여



면발광 채널사인의 명가(名家) 엘씨기획이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2024 ISA(국제사인전시회)’에 참가해 ‘메이드 인 코리아’ 채널사인의 기술력을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 LED채널사인 제작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엘씨기획은 주력 상품인 ‘에폭시 면발광 사인’ 라인업과 ‘3D 프린팅 사인’ 그리고 신제품인 ‘UV프린팅 면발광 채널사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했다. 그동한 현지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디자인과 제작방식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엘씨기획의 에폭시 면발광 사인 제품은 디자인은 물론이고 신뢰성 면에서도 두드러진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폭시 면발광 사인의 고질적 문제인 황변 현상과 수지 이탈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다. 
햇볕 아래 장기간 에폭시가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황변 현상은 수지 면발광 사인에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특히 수지 면발광 사인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한 업체들의 경우 간판 설치 1~2년만에도 황변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엘씨기획은 일반적인 에폭시가 아닌 고품질의 독일산 특수 레진을 사용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이 레진은 10년의 무황변을 보장할 만큼 황변에 강하다. 또한 간판이 노후화되면서 채널과 수지가 조금씩 분리되는 이탈 현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레진의 탄성이 뛰어나고 금속과의 접착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금속 채널이 팽창 또는 수축하더라도 수지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UV프린팅 면발광 채널사인’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에폭시 면발광 채널사인 고유의 고급스럽고 균일한 발광효과에 UV프린팅을 활용한 그래픽을 더해 보다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의 수작업 조색을 통한 에폭시 면발광 화면의 색상 표현을 UV평판 프린팅으로 전환해 간판의 균일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색상 표현의 범위도 훨씬 다양해졌다. 단순 컬러 뿐아니라 원하는 형태의 그래픽 이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야간은 물론 조명이 꺼진 주간 환경에서 보여지는 모습도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엘씨기획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이렉트 프린팅 기술이 적용된 ‘UV프린팅 면발광 채널사인’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전면 뿐아니라 채널 측면에도 그래픽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폭시 면발광 채널의 단순한 모습에 식상했던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어필이 이뤄진 것같다”고 밝혔다. 


신한중 기자[ⓒ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