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 프린팅 솔루션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후너스홀딩스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Powerful by Nature’라는 테마에 맞춰 각각의 제품마다 고유의 특징에 맞춰 강력한 동물의 이름을 제품명으로 활용한다. 이와 관련해 ‘콘도르’, ‘브론코’, ‘그리즐리’ 등의 이름을 단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예티 콘도르(JetI Condor) RTR5200 HS’는 5.2m 폭의 대형 롤투롤 프린터로 강력한 생산성과 고품질 이미지를 실현하는 장비다. 시간당 최대 672㎡를 출력할 수 있으며, 3개의 롤 미디어를 한 번에 장착할 수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화이트와 바니쉬 잉크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형 그래픽 출력에 최적화된 미디어 처리 솔루션과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다.
3.3m 폭의 UV프린터 ‘예티 브론코(Jeti Bronco) H3300 S’는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타우로(Tauro) 시리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계승한 신제품이다. 6색의 컬러 잉크에 화이트, 프라이머가 적용돼 사인·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프린트 헤드의 기본 구성은 2열이지만 4열 구성으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생산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독립적인 이중 롤 미디어 공급장치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재를 동시 출력하는 게 가능하다.
대형 평판 프린터 신제품도 공개됐다. ‘온셋 그릴즐리(Onset Grizzly) X3 HS’는 뛰어난 인쇄 품질과 안정성이 강조된 고속 평판 프린터로 시간당 최대 1,450㎡의 출력이 이뤄진다. 빠른 설정을 위한 로딩·언로딩 로봇 시스템을 포함해 첨단의 자동화 옵션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출력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대량의 그래픽 및 패키징 작업에 최적화됐다. 독자 특허 기술인 ‘Thin Ink Layer’ 기술 적용으로 잉크 소비를 최소화해 운영에서의 경제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예티 타우로(Jeti Tauro) H3300 UHS’는 3.3m 폭의 하이브리드 타입 UV프린터로 최대 905㎡/h의 출력 속도를 구현한다. 원패스로 골판지를 인쇄하고 바니쉬 잉크도 적용할 수 있어 최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골판지 관련 상품 제작에 유용하다. 하이브리드 타입인 만큼 롤 프린팅부터 평판 출력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나다.
모든 신제품은 아그파의 독자적인 ‘아샨티(Asanti)’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로 운영된다. 생산 시간, 잉크·미디어 사용량 분석 등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MIS/ERP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견적을 파악할 수도 있다. 전체 출력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아그파 Arnaud Calleja 프린팅 솔루션 부사장은 “고객들마다 출력 환경과 타깃으로 하는 시장이 모두 다르다”며 “아그파는 다양한 프린팅 솔루션 라인업을 통해 어떤 요구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공에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