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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까지 다가온 기후 재난에 대한 강렬한 경고

신한중 l 479호 l 2024-07-1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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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로 대중의 인식·행동 변화 독려

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첫인사로 “날씨 왜 이렇죠?”, “벌써 이렇게 더워도 되는거예요?”라고 토로한다. 해마다 이상해지는 날씨인데 올해는 더욱 그런가 보다. 여기에 일찌감치 예고된 폭우로 모두가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2023년 세계의 평균기온은 관측 역사상 가장 높았다고 한다. 산업화 이전 대비 약 1.45도가 높았다고 하는데 당시에도 매달 ‘역대 최고의 더위’를 경신했음을 언론을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더울 예정이라는 관측이 속속 나오고 있다. 
사계절이 있는 기후로 그동안 이상 기후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던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홍수, 가뭄, 산불 등 극단적인 사건들만이 아니다. 이제는 수온 상승으로 인해 ‘동해’ 하면 오징어가 아닌 방어를 떠올려야 할만큼 우리의 일상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런 기후 위기의 주된 원인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탄소배출 때문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기후위기를 경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은 국가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다.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환경오염 근절, 변화하는 기후 재단에 대한 경고 등을 주제로 하는 공익광고는 의외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분야 중 하나다. 시민들의 관심을 끌 만한 상품이 아닌 단지 메시지만이 있는 광고로 일반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강력하게 관심을 환기시키는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기술적 아이디어들을 광고에 반영해 환경오염 캠페인과 더불어 기술을 홍보하는 경우도 있다.


신한중 기자[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