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은 서울 강남대로에 새로운 LED전과판 매체 ‘더 몬테 강남’을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더 몬테 강남은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 상부의 기존 전광판을 리뉴얼한 매체다. 총면적은 337.5㎡로 강남대로 인근 전광판 중 최대 사이즈다. 피치 간격 8㎜의 고화질 모듈을 사용해 아주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3D 아나모픽(Anamorpic) 영상 광고 송출에 최적된 커브드 스크린 타입으로 설치된 것도 특징이다. 3D 아나모픽 광고는 화면의 착시 효과를 이용해 실제 사람이나 물건이 튀어 나올 듯 생생한 영상이 나타나는 강력한 시각적 임팩트를 전달하는 기법이다. 3D 아나모픽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착시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화면의 입체 구조가 필요한데, 좌우로 휘어진 더 몬테 강남의 구조는 이런 영상에 최적화됐다는게 이노션측 설명이다.
회사는 더 몬테 강남을 상업 광고 뿐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송출하는 아트 캔버스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파도정원'을 배치했다. 도심 속 경이롭고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청량감을 선사한다. 향후 지하철을 모티브로 한 3D 직장인 공감 콘텐츠, 캐릭터 동물이 등장하는 도심 속 힐링 콘텐츠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더 몬테 강남은 국내 최대 옥외 미디어 스폿인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데다, 최대 크기·최고 화질의 스크린이 적용된 만큼 광고 주목도가 매우 높다”며 “다양한 영상 기법을 활용해 매체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