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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 바닥 전체가 디지털 광고판이 된다고?’

편집국 l 481호 l 2024-09-1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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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농구팀 홈코트 바닥 전체를 LED디스플레이로 구축



독일 뮌헨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팀 FC 바이에른(FC Bayern Munchen Basketball GmbH)의 홈코트가 초대형 디지털 광고판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기업 BMW는 최근 자사가 후원하는 FC 바이에른의 홈코트 바닥면 전체(850㎡)와 펜스에 특수 제작된 LED디스플레이를 깔았다. 여기에서는 시합이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임팩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쉬는 시간에는 바닥 전체를 활용해 초대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으며, 주요 장면을 리플레이해 송출할 수도 있다.
단순히 광고·콘텐츠를 송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AI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 ‘GlassCourt OS’를 통해 코트 위에서 움직인 선수들의 움직임을 기록해 선수들의 훈련에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최적의 패스 동선이나 수비 위치를 코트의 화면에 나타내는 등의 방식이다. 
이 디스플레이 기술은 독일의 ‘ASB GlassFloor’라는 회사가 개발한 것으로 고화질 디스플레이 전면에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 바닥재를 덮은 형태다. 유리라는 점에서 미끄러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유리 제작과정에서 세라믹 알갱이를 섞어 원목 바닥 이상의 그립감과 마찰력을 제공한다. 실제로 선수에게도 더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