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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24 금속산업대전’

신한중 l 483호 l 2024-1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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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용접기 등 다양한 금속 가공장비 신제품 출동




금속 가공 관련 기술과 제품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금속산업대전’이 지난 10월 16~1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 자동화전, 아시아콘크리트산업전, 건설안전산업전 등 5개 전문 전시회가 동시 개최됐으며 13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신 용접기부터 3D프린터까지… 다양한 가공장비에 ‘눈길’
요즘 간판 제작을 비롯해 금속 가공업의 주요한 트렌드중 하나는 레이저 용접기의 활용이 아주 빠르게 진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런 시장의 흐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엘피텍·제이식·신우웰텍·파워웰 등 10여개 용접기 제조·유통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제이식은 뛰어난 안정성과 편의성을 지닌 레이저 용접기 ‘EVO20’을 주력으 로 전시에 임했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적용된 이 제품은 조작부에도 기존의 다이얼 방식이 아닌 디지털 패널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 리프트 티그’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엘피텍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공랭식 이동형 레이저 용접기 ‘LPTSTR-HW’ 를 주력으로 소개했다. 빠르면서도 일관된 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소재의 열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장비의 이동이 쉽기 때문에 작업 공간의 크기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커팅툴 제품과 관련해서는 엑스툴코리아가 CO₂ 레이저 각인기 ‘P2S’를 출품했다. 투명 아크릴이나 유리에 각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아크릴 소재는 커팅도 가능하다. 특히 에어 어시스트가 탑재돼 있어 집진기를 비롯한 추가 장비 없이도 작업 중 그을음이나 먼지를 관리할 수 있다. 
3D프린터 전문 유통업체 에이엠코리아는 장비 및 소재 가격이 저렴한 FDM방식 프린터부터, 다소 가격대가 높은 대신 정밀도와 결과물 퀄리티가 뛰어난 SLA방식 및 DLP방식, 멀티젯 방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3D프린터부터 안전사다리까지 다양한 제품 등장
최근 고소 작업의 안전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성이 높은 사다리 제품군도 관심을 끌었다.  
오성미다스는 하중고정 방식 작업 사다리 제품군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작업자가 사다리 위에 올라가면 작업자의 하중에 의해 자동으로 사다리가 고정된다. 1인 작업시에도 안전하게 사다리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유플리트가 선보인 ‘스마트 안전 K-사다리’는 LED 알림 등을 통해 현장 작업관리자가 멀리서도 안전장치 체결과 수평 상태 등을 감독할 수 있다. 사다리에 작업자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감지해 앱에서 감시하는 제품으로 보다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안전 관련 사인 시설들로 공공시장 공략 
금속산업대전은 전시 특성상 사인 완제품 업체들의 참여는 드물다. 하지만 올해는 건설안전산업전이 포함되면서 일부 사인업체들도 참가해 색다른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이티에스뱅크는 지능형 교통 체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교차로나 이면도로 등 사각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사인 시설이다. 보행자가 교차로 인근에 위치했을 때 차량이 진입하면 전광판에서 차량 접근을 알리는 안내음성이 나오고, 자동차 모양의 LED가 깜빡인다.  
소화기 보관함이 결합된 공사용 안내 입간판을 출품한 신광세이프티의 부스도 관심을 끌었다. 공사때 소화기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다, 소화기를 꼽아 입간판이 넘어지지 않도록 무게중심을 낮출 수 있다. 
포터블엑스는 LED라이트패널을 활용한 홍보·전시 부스 시스템인 제품명 ‘포터블엑스’를 들고 나왔다. ‘텐션 패브릭 시스템’, ‘빅프레임 시스템’, ‘팝업 시스템’ 3가지 종류의 패브릭 라이트 패널을 다양하게 조립해 대형 광고물이나 전시 부스를 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 후에는 이미지만 변경해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으면서도 편리하다. 



한중 기자[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