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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출입구가 첨단 디지털 미디어 시설로 변신!

편집국 l 482호 l 2024-10-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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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역에 ‘빛의 관문’ 조성하며 창의벨트 조성사업 마침표



광주시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미디어아트 시설 ‘빛의 관문’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9월 9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5권역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의 역점 사업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됐다.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광주송정역 5번 출구에 설치된 대형 LED스크린이다. 도로쪽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지하철 출구 안쪽 벽면에 설치됐다. 지하철 출입구에 상업광고판이 설치된 사례는 있지만, 미디어아트 시설이 적용된 것은 첫 사례다. 
빛의 관문에서는 총 3개의 테마에 따른 14개의 세부 콘텐츠가 상영된다. 첫 번째 테마 ‘빛과 기술을 연결하다’는 광주의 맛과 인공지능(AI) 등을 빛을 통해 전달해 광주의 첫인상을 심어주고, 두 번째 테마는 ‘도시와 미디어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지역의 현재 모습을 팝아트로 표현한 ‘시티프레젠트’다. 세 번째 테마 ‘공공과 예술을 연결하다’는 국내·외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 9편을 3D 아나모픽 기법 등을 활용해 표현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되며 2019년부터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권역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5개 권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1권역) △금남로공원(2권역) △사직공원(3권역) △양림동 일대(4권역) △광주송정역(5권역)이다.
1~2권역은 지난 2022년 3월 준공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는 ‘민주와 인권’을 주제로 옛 전남도청 본관 외벽을 배경삼은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고 있으며 안내센터 상부에는 원통형 LED 전광판이 설치됐다. 금남로 일대 광주교엔 야외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3~4권역은 남구 사직공원에 사직단, 동물원 등 추억을 보여주는 ‘빛의 숲’과 남구 양림동 일원에 근대유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광주의 시간 여행지’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마지막 5번째 권역이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으로 2023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8월 31일 완료됐으며 총 2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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