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파주시가, 민관협의체 부분 최우수 사례로는 ‘경기-롯데마트’가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합동으로 처음 개최했다.
대회는 지자체(공공)와 민·관협의체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4월 9일 대회 공지 이후 총 17개 기관에서 특색있는 사례를 제출해 8월 22일까지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평가 결과 공공 부문 최우수 기관은 파주시, 우수기관은 김해시가 선정됐다. 민관 부문 최우수 사례는 경기도-롯데마트, 우수사례로는 동래구-동래구상인회와 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시행, 친환경 현수막 디자인 지침서(가이드라인) 개발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만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 관내 광고협회, 친환경 현수막 생산기업과 협업체계를 만들어 ‘소각없는’ 폐현수막 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체계적인 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모범을 제시했다.
민관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경기도-롯데마트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건축 자재 생산, 친환경 학습공간 조성(작은도서관) 등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수막이 순환이용되도록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국옥외광고센터, 한국환경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수거 현수막 처리방법, 재활용 관련 업체 현황, 우수사례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현수막 재활용 지침서를 마련, 각 지자체에 제공해 현수막 재활용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