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피엠은 3.2m 폭의 수성 프린터 ‘옵티멈 EP3200 시리즈’를 전시했다. 엡손의 I3200 헤드를 탑재한 제품으로 뛰어난 생산성과 출력품질을 보여준다. 2 헤드 구성의 ‘EP3202’, 4 헤드 구성의 ‘EP3204’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필요에 따라 수성·솔벤트·전사 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EP3202의 경우 최대 80㎡/h, 4헤드 모델인 EP3204는 최대 160㎡/h의 출력 속도를 구현한다.
벽면에 직접 프린팅이 이뤄지는 독특한 기술도 등장했다. 월펜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벽면 인쇄 솔루션으로, 벽과 수평을 이루는 구조물에 UV 프린터를 달아 벽면에 직접 인쇄를 해내는 기술이다.
최대 1,200dpi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다양한 표면에 직접 인쇄할 수 있다. 벽지, 유리, 금속, 목재, 섬유 등 어떤 표면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A4 사이즈의 소형 평판 프린터 라인업을 소개한 투앤드도 호응을 얻었다.
출품 제품 중 ‘피아트 3550UV’는 화이트와 컬러 2개의 UV 전용 헤드 탑재로 최대 1,200dpi의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최대 출력 규모는 350×500㎜이며, 최적화된 국산 잉크 사용으로 안정성을 향상했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후가공 장비들에도 ‘눈길’
커팅기와 라미네이팅 장비 등 출력 후가공 관련 장비는 실사출력 작업 편의성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제품들이다. 이번에는 엠볼트와 나이테, 소브린그래픽스, 호원씨앤씨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엠볼트는 간편하게 시트 커팅이 가능한 ‘스마트 레일베이스’ 제품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속도감있고 반복적인 커팅작업에 유리한 제품으로 지그 조정장치를 통해 레일 하단에 소재를 고정한 후 커터를 조작하면 쉽게 커팅이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아크릴 재단기 ‘M2’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가이드레일 적용 등 전작 대비 사용자 편의성면에서 개선이 이뤄진 제품으로, 작업 속도와 정밀도 등에 있어 한층 유리해졌다.
로얄소브린은 다양한 전동 재단기와 코팅기를 선보였다. 특히 강력한 국산 모터를 장착한 자동 코팅기 라인업이 이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코팅기에 최고 50도의 미열 기능을 더해 겨울철 솔벤트 코팅시 발생되는 미세한 백화현상을 줄일 수 있다.
나이테는 경화기, 자동 커팅기 등의 출력 후가공 장비와 더불어 소형 아크릴 경면기 아트마스터 ‘NEAM-100’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크릴이나 PC판의 테두리·모서리를 가공할 수 있는 소형 경면 장비다. 기존 장비들이 단순 경면 작업에 치중된 것과 달리 8가지의 다양한 커터를 이용해 계단형, V홈, 45도 등 10가지 가공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상품 개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 더한 배너거치대
배너 업체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의 제품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새는 초저가, 초절전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LED배너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배너의 뒤편에 경량의 LED박스를 부착해 야간 시인성을 높인 배너로 무프레임 방식의 심플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단면형과 양면형으로 판매되는데 확장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이 참관객들에게 어필했다.
하우사인은 스틸 입간판을 비롯해 장폭 배너거치대 ‘하이월’을 전시했다. 하이월은 큰 광고물이 필요한 공간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대 3,000×3,000㎜의 대형 배너를 게시할 수 있다.
민아트는 새로운 배너 거치대 프레임에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시인성·심미성을 높인 아트 배너 스탠드로 시선몰이에 나섰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