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안내표지 전문업체 김스애드가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대폭 높일 수 있는 입체 횡단보도 모듈 ‘KIMS-CWM-200W’을 전개한다.
이 제품은 기존 페인트 도색 기반 횡단보도와 달리 노면에 3차원의 횡단보도 이미지를 광학적으로 형성시키는 제품이다. 프로젝션 타입의 특수 조명을 이용해 노면에 불룩 솟아오른 것같은 돌출 블록 형태의 횡단보도 이미지가 구현되기 때문에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신호등과 동기화해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스애드에 따르면 입체 횡단보도 모듈을 활용한 횡단보도는 3D 입체 이미지를 통해 횡단보도가 일종의 장애물처럼 인식되게 함으로써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게 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차량들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임으로써 사고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신규 횡단보도 구축시는 물론, 기존 횡반보도의 보완시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터널이나 건물 내부 주차장 등 보행자 위험 소지가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공급이 수월하지 않은 외곽 설치시는 태양광 발전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회사측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조달시장 등록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북유럽에서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를 입체 그림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제품은 이런 입체 이미지를 광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다방면으로 제품의 우수상과 안전성을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