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가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99.1로 발표하며 광고비 집행이 11월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로 매달 560여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수집한 데이터를 지수화한 자료다.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광고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일 경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는 99.1로 11월보다 광고비 집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별로는 라디오(100.0)를 제외한 대부분의 매체에서 광고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했을 때 올해 12월의 전망지수는 97.5로, 작년 동월보다 광고비가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융, 보험 및 증권(94.3), 패션(94.1), 음료 및 기호식품(90.0) 업종에서는 광고비 집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보험, 증권 업종은 예산 소진으로 광고비가 줄어들고 패션과 음료·기호식품 업계는 비수기 시즌에 접어들면서 광고비를 감축할 것으로 코바코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