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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IGN 2024 RIVEW – LED·디지털사이니지

편집국 l 484호 l 2024-12-1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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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앙공설시장 주차장 건물 외벽에 68×2.2m 규모로 조성

▲간판용 LED모듈업체들은 가성비·편의성 홍보에 주력 


간판용 LED모듈 업체로는 애니룩스, 스마트엘이디, 지오큐 등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이면서 간판용 LED모듈의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근 LED모듈 업계의 경우 차별화된 신제품의 개발보다는 기존 제품의 가성비와 안정성들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런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D업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기 보다는 품질과 가격적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 간다는 전략이다. 
다만 예년에 비해 커버형(렌즈형) LED모듈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이런 제품은 빛의 조사각을 넓혀서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최근의 간판 미니멀화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애니룩스와 스마트엘이디 모두 관련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우리엘전자는 간판·경관조명을 쉽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계절 타이머’의  홍보에 나섰다. 특히 계절과 지역에 따라 일출·일몰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해 간판을 자동으로 작동시킨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 조작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새로운 트렌드 반영한 디지털사이지 제품


이번 전시에 참여한 LED전광판, 디지털사이니지 업체들은 새로운 트렌드에 부흥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부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용이 이뤄지는 배리어프리 디지털사이니지 등 트렌디한 제품들이 출품돼 이목을 끌었다. 
디플럭스는 육면체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이 반영된 디지털 LED사인 제품군을  출품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5면에서 광고가 송출되는 ‘LED 큐브 사이니지’와 ‘더블 큐브 사이니지’, 천정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행잉 사이니지’ 등으로 고화질의 영상 광고를 송출할 수 있는데다, 심미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휴대폰과의 연동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대한전광은 얇은 LED바를 그물처럼 연결한 시스루 타입 투명 LED디스플레이 ‘크리스탈2’를 소개했다. 크리스탈2는 연결점 없이 최대 4m 크기를 구현할 수 있으며, 시스루 타입 디스플레이 임에도 투과율 75%에 달한다. 필름 방식의 투명 LED디스플레이와 비교해 AS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일본 스미토모 화학의 국내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은 투명 LED디스플레이 브랜드 ‘G-TLD’를 선보였다. 강화 유리 기반의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방열·방습이 뛰어나고 충격에도 강해 실내뿐 아니라 대형 옥외 광고판, 버스 정류장 안내판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적용이 이뤄지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제품들도 등장했다. 엘토브와 엔디에스솔루션 등의 업체가 관련 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점자·음성 안내시스템, 높낮이 조절기능 등을 적용해 장애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애드는 신종 디지털 옥외광고매체인 화물트럭 디지털 광고 ‘달고 T’를 전시했다.  규제 샌드박스로 허용된 이 매체는 옥외광고매체 시장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인상적이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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