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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공제회, AI 현수막 탐지 기술 실증 완료

편집국 l 485호 l 2025-01-1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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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문자 82% 인식… 불법 현수막 계도 등에 효과적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최근 인공지능(AI) 현수막 탐지 기술 개발 실증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인공지능 ‘딥뷰(DeepView)’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공공 CCTV를 이용해 현수막을 탐지한다. AI가 영상을 분석해 현수막에 적시된 문자를 내용별로 분류하고, 활자 정보를 전산처리해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 등에 활용한다.
지방재정공제회는 경남 사천시와 경북 경산시에서 해당 기술을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실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공공 CCTV를 통한 인공지능의 현수막 검출 성능은 97% 수준이고 문자 인식 성능은 82% 수준으로 나타났다. 현수막의 내용에 따라 정당, 공공, 민간 현수막으로 분류도 가능했다. 이를 통해 정당현수막도 표시·설치 일자 및 내용을 전산화하고 합법적 배제 요건을 자동 판별해 행정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게 재정공재회측의 설명이다.
재정공제회 관계자는 “AI 현수막 탐지기술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현수막을 탐지하고 내용을 인식함으써 불법 현수막 대응 관련 업무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며 “ 지자체의 예산과 행정력을 절감해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딥뷰는 대규모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시각지능 핵심 원천기술이다. 도심의 안전사고 예방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까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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