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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싸인과 금호전기가 투명 LED디 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차세대 투명 LED디스플레 이 기술 및 판매 협력을 골자로 한 양해각 서(MOU)를 체결했다. 코리아싸인의 독 자적인 투명 LED 사인·디스플레이 기술 과 금호전기의 조명 관련 인프라를 통해 관련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투명 LED디스플레이는 최근 옥외광고 및 인·익스테리어 시장의 핫이슈로 부상 하고 있는 기술이다. 별도의 시설물 구축 없이 기존 유리벽을 활용해 다양한 광고 와 정보 미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에서 시장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 가능해 디 지털 콘텐츠를 더욱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으며, 유연한 곡선 형태로 설치할 경 우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 점이다. 기존 전광판 대비 전력 사용량을 50% 이상 줄일 수 있어 에너지 효율성도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서 코리아싸인의 투 명 LED디스플레이 설계·제작·시공 기술 과 금호전기의 조명 기술 및 시장 인프라 를 결합해 보다 창의적으로 시장을 공략 해 나간다는 게 양사의 계획이다. 금호전기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 한 업체로 ‘번개표 조명’으로 대표되는 국 내 굴지의 조명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는 ‘번개표 스마트 메쉬 시스 템’을 출시해 건물 및 사무실, 대형 실내 공간의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도 진행하 고 있다. 코리아싸인은 2010년부터 실내 및 외부 디스플레이 사업을 영위해 왔다. 특히 투 명 LED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디자인 부터 설계, 개발, 제작까지 전분야에서 독 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서울 코엑스의 디지털미디어 플 래폼 ‘엑스페이스’, 부산 해운대의 미디어 아트 명소인 ‘뮤지엄 원’, 포스코 홍보관의 ‘더 게이트’ 등 수많은 LED 디스플레이 작 품들이 코리아싸인을 통해 실현됐다. 특히 LED필름 미디어를 활용한 사례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히는 판교 알파돔시티의 스 카이브릿지 미디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 로 완성하면서 투명 LED디스플레이 분야 의 스타 기업으로 우뚝 서기도 했다. 코리아싸인 이상훈 대표는 “금호전기 의 풍부한 인프라와 기술력, 그리고 코리 아싸인의 투명 LED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시 장에서도 더욱 뚜렷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투명 LED디스플레 이 시장은 이제 개화하고 있는 분야인 만 큼, 양사의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조명과 디스플레 이 사업은 영업 등 여러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점이 많다”며 “양사의 협업 과 투웨이 영업을 통해 투명 LED디스플 레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신한중 기자 [ⓒ SP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