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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 나의 결정)POP·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예림종합기획’

이정은 기자 l 140호 l 2008-01-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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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다품종화·단납기 추세 발맞춰 UV경화 프린터 발빠르게 도입

대영시스템 라스코 UV160 도입으로 경쟁력 업그레이드
 
신우철 대표
 UV경화 프린터가 다양한 소재 적용성, 친환경성 등을 강점으로 인테리어·건축, 광고제작 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에서 UV출력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남들보다 한발 앞선 행보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업체들이 하나 둘씩 늘고 있는 추세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 소재한 예림종합기획(대표 신우철)은 대영시스템의 ‘라스코 UV160’을 도입하며 이같은 대열에 합류한 업체다.
예림종합기획은 요란하지 않게 차곡차곡 내실을 다져온 POP·디스플레이 제작 전문업체. 굵직한 대기업을 거래처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97년 설립 이래 실크스크린을 주력으로 사업을 이어오다 지난 2004년 실사출력장비를 도입하며 디지털화를 모색했는데, 이번에 대영시스템의 UV경화 프린터 ‘라스코 UV160’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과감한 행보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 신우철 대표는 “고객의 니즈가 변하고 시장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POP·디스플레이 제작 분야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 UV경화 프린터를 활용할 경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크린관련 장비를 20년간 생산해 온 대영시스템이 개발한 UV장비인 만큼 실크스크린을 대체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했고, 무엇보다 납기가 중시되는 광고물제작 시장에 부합하는 빠른 출력속도가 마음에 들었다”며 라스코  UV160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라스코 UV160은 스펙트라 헤드를 탑재한 롤&평판 겸용의 산업용 UV경화 프린터로, 예림종합기획은 보급형 모델에 해당하는 1.6m폭의 라스코 UV160을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말 설치를 완료하고 유리, 타일, 폼보드, 폴리에스테르 필름, MDF, 논슬립(미끄럼방지) 소재 등 다양한 소재 테스트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POP·디스플레이 제작에 다양하게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인테리어·건축 분야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품종·소량의 POP·디스플레이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쇼핑몰도 구상하고 있다.
신 대표는 “앞으로는 고객의 입맛과 요구사항에 얼마나 순발력있게 대응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실크스크린이 맞는 작업은 작업대로 가져가면서 UV장비를 통해 소량 다품종 생산 및 단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토털광고물제작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도입한 대영시스템의 UV경화 프린터 '라스코 UV160'. 오퍼레이터가 소재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도입한 대영시스템의 UV경화 프린터 '라스코 UV160'. 오퍼레이터가 소재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