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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디자인’ 김해시가 선진 모델

편집국 l 140호 l 2008-01-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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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지자체 최초로 도시디자인과 신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신설된 경남 김해시청의 도시디자인과가 도시경관분야의 선진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김해시에 따르면 도시디자인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2000년 10월 전국 최초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해 각종 도시디자인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 도시경관을 향상시켜왔다.
‘도시디자인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도시경관 관리, 옥외 광고물 정비, 야간경관 사업 등 다양한 공공디자인사업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실적에 힘입어 도시디자인과는 올해 문화관광부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에서 우수상을 차지했고 ‘공공디자인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유일하게 문화관광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경남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에서는 8년 연속 최우수시로 선정됐고 올해 경관사업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김해시의 도시디자인과가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자 서울시가 김해시를 표본으로 삼아 2005년 1월에 도시경관담당관실을 설치하는 등 전국에서 도시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올 한해에만 전국 59개 단체 324명의 공무원이 벤치마킹에 나섰다.
김해시는 올해 도시디자인의 질적 발전을 위해 ‘국제도시조명연합(LUCI)’에 가입해 체계적 야간경관을 조성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공공디자인 포럼, 도시디자인 국제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유치해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 분야의 세계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디자인과 신설 이후 7년 여간 도시경관이 양적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 전국 지자체의 선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가야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로서의 김해시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키는 도시디자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