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실사출력기·JV5 등 설비 도입 통해 ‘제2의 드라이브’ ‘옥외광고의 모든 것’ 구비한 온라인 자재 쇼핑몰 구축도
광고업에 25년간 한우물을 판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성광고재료가 바로 그곳. 올해로 창사 25주년을 맞는 한성광고재료(대표 조군형)는 자재유통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6~7년전부터 아크릴 가공과 실사출력 분야를 보강해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 종합광고백화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사업전략으로 눈길을 모아온 이 업체는 지난해 다양한 변화를 준비해 2008년을 제2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사업 행보에 나섰다. 한성광고재료(이하 한성)는 지난해 5월 3,300폭 양면실사출력기 및 수성장비 JV5를 새로 도입해 실사출력 분야의 경쟁력을 보강하는 한편, 광고자재 온라인몰(WWW.)을 오픈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했다. 새로 도입한 양면실사출력기 근도 ‘SupraQ 3300’은 장폭의 출력은 물론 우수한 발색력으로 조명용 실사에 최적화됐다. 이 업체 조군형 대표는 “실사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양면실사기를 도입했다”며 “출력물의 발색력이 기존 단면 실사장비에 비해 월등하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던 JV4 2대를 JV5로 과감하게 교체해 실사출력의 생산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조 대표는 “JV5의 출력속도가 상당히 빨라 생산성이 향상됐다”며 “장비 3대를 한번에 가동하는 수준의 속도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실사출력 분야 뿐 아니라 자재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한 품목의 자재를 다량 확보하고 있는 장점을 대폭 반영한 온라인 자재 쇼핑몰을 구축해 진정한 ‘광고자재백화점’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몇가지 품목을 한정적으로 제공하는 쇼핑몰에서 탈피해 그야말로 ‘옥외광고 자재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 자재 쇼핑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품목을 종류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자재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지닌다. 조 대표는 “옥외광고에 관련된 모든 자재를 총망라했다”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불가능이란 없다’, 오로지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사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간당 54㎡의 실제 출력속도를 자랑하는 마카스아이의 'JV5-160A'를 도입해 생산성을 강화했다(왼쪽).
양면출력이 가능한 대형 솔벤트 장비 '슈프라큐 3300'은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한다(오른쪽).
미니인터뷰 - 조군형 대표는? 25년간 한성광고재료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이끌어
“‘I Can Do’ 정신으로 밀고 나간다” 1인 시위도 마다 않는 열정으로 ‘똘똘’
조군형 대표는 ‘I Can Do’를 좌우명으로 삼고 어떤 일이든지 열정을 가지고 대한다. 본업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서울시 북부재료상협회의 회장을 맡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 등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권리 위에서 잠자지 않는 ‘열정가이’다.
#1. 한때 중랑구 일대의 철도소음이 심각해 주거지역의 주민들이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었다. 조 대표는 중랑구 철도소음대책반의 대표로 나서 7년간 피해 보상 소송에 앞장섰으며, 올 4월 마침내 승소 판결을 이끌어냈다.
#2. 그는 자신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도 ‘당당히 나설 줄 아는’ 사람이다. 많은 피해자를 낳았던 ‘강원레저분양’ 사기 사건의 피해자 중 한사람이었던 그는 여타의 피해자들처럼 법이 알아서 해결해 주길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피해자 대표로 나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검찰청 1인 시위도 마다하지 않았다.
조군형 대표는 “늘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성공은 무에서 저절로 얻어지는 게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어 진다는 것을 늘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삶에 열정적인 태도를 지닌 그의 모습에서 한성광고재료의 원동력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