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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신사는‘조급’해서는 안돼

l 호 l 2003-03-0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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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란 공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집단이란 말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혼자서 살 수가 없다. 대부분 같은 무리끼리 모여서 집단을 이루면서 상호 협력하며 공동생활을 한다.

부부생활 역시 사회적이란 말을 실감나게 만든다. 상대가 있다 보니 일방적이고 혼자만 멋대로인 부부생활이란 오래가기가 어렵다. 성행위가 혼자만의 일방적인 행위였다면 조루증이란 질환이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 다.
바람직한 성행위란 서로가 만족할 만큼만 발기가 지속되면 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는 생각하지도 않고 혼자만 너무 빨리 사정이 되는 바람에 일방적인 행위로 끝나기도 한다. 사정이 빠르다는 것은 본인이나 상대방 모두 불만을 초래한다.

자신의 의지대로 뭔가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자존심 상하는 일임에 틀림 없다. 사회적 지위나 지식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조루증은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남성들에게 곤혹스러움과 수치심을 안겨 주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력이 높을수록, 도시 거주자일수록 빈도가 높다. 한국성과학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 남성의 41.4%가 본인이 조루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한 스트레스 상태, 성적 능력에 대한 자신감 결여, 최초 성교경험의 실패 등이 원인이다. 기질적으로는 전 립선염, 교감신경 손상, 말초신경증 등에 의해 올 수 있다.

귀두가 너무 예민해도 조루가 올 수 있다. 일부 남성들은 귀두의 감각 을 둔화시키는 방법들을 사용해서 시간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고 있다 . 이 수술은 귀두의 신경 일부를 차단, 예민도를 둔화시켜 준다. 조루 수술로서 신사의 자존심을 지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