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제21호) 긴장성 두통

l 호 l 2003-05-07 l
Copy Link


두통은 많은 종류의 급·만성 질환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이다. 환자 가운데는 특히 10여년 이상 만성적인 두통으로 진통제를 항시 복용하고 있는 경우를 발견하기도 어렵지 않은 실정이다. 그만큼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한의학에서는 두통의 원인을 풍한, 풍열, 풍습 세 가지에서 찾는다. 두통은 대부분 급격히 진행된다. 때론 고열과 가래,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밖에 기허(氣虛), 혈허(血虛), 어혈(瘀血) 등의 원인이 있으나 긴장성 두통과는 다른 기전에 의해 발병된다.

김장성 두통은 쉽게 말해 어떤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뒷목이 뻣뻣하고, 고개를 회전하기 힘들며 어
깨와 등의 위쪽까지 동반 동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질환은 신경을 많이 쓰는 자영업자나 사무직 노동자 및 학생에게서 자주 발생한다. 특히 요즘은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직장과 가정 경제가 덩달아 어려워짐에 따라 더욱 빈발,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단순하게 근육의 긴장이 원인이 돼 일어나는 두통인 경우에는 통증 부위에 온·습포를 사용하거나 가벼운 마사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그러나 경추 디스크나 경추 지지근의 이완으로 인한 긴장성 두통은 함부로 마사지를 하게 되면 주변 신경이나 근육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의 한의학적 치료는 태양경과 독맥을 위주로 자극하는 침구요법이 있다.
경추 주변 근골조직의 변화에 의해 유발된 긴장성 두통은 추나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제자리에서 벗어난 관절을 정상 위치로 밀어 넣어주므로써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해소시키고 이른 시간 내에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