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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녹즙 DNA 회복에 효과"

l 호 l 2003-04-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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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즙이 흡연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된 DNA를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김무남)가 최근 개최한‘녹즙의 기능성과 향후 전망’주제의 심포지움에서 한남대학교 강명희 교수팀은 녹즙이 인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흡연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손상된 DNA를 회복시키는 생리활성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체실험을 위해 신선초 녹즙을 하루에 2병(300㎖)씩 6주간 건강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에게 섭취시킨 후 조직 세포내 DNA 손상 회복효과를 살펴본 결과,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서 임파구 DNA 손상이 뚜렷하게 감소됐다. 녹즙섭취 후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DNA 손상은 각각 32%, 29% 감소돼 개선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주 동안의 녹즙 섭취 후, 흡연자의 혈장 총 콜레스테롤 수준은 12%, 혈장 LDL-콜레스테롤 수준은 11% 감소했으며, DNA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혈장 내 지질 과산화물 수준은 녹즙 섭취 후 8% 가량 감소했다.

강교수팀은“담배로 인해 체내 DNA가 많이 손상된 흡연자의 경우 항산화 생리활성이 높은 야채 녹즙을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항산화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NA 손상 회복을 통한 암 예방효과에도 유용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