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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호)이승교 삼정한의원장: 여름철 건강관리법(음식)

l 호 l 2003-06-2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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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음식을 어떻게 해야 할까? 흔히들 듣던 대로 차가운 인체내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음식의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른바 以熱治熱이다. 요즈음 많이 접하게되는 음식인 아이스크림, 냉면은 여름철 음식이 아니라 겨울철 음식이라는 것을 아는가? 여름철이라고 해서 특별한 음식섭취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기를 바란다. 흔히들 여름철 보양식으로 먹는 보신탕, 삼계탕 등도 여름철에 좋은 음식이 되긴 하지만 이것도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여름철에 나는 과일들도 여름을 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 특히, 수박이나 포도는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데 적합한 과일이다.

일반적으로 기운이 부족한 증상은 주로 쉽게 피곤을 느끼며 움직이기가 귀찮고 말하기를 싫어하는 데 기운을 보하는 약이 효과적이다. 쉽게 구할 수 있는 한약으로는 인삼, 황기, 백출, 산약 등이 있다. 혈이 부족한 증상은 얼굴색이 누렇게 떠있고, 손발톱, 입술이 창백하고, 머리가 무겁고 어지럼증이 있는데 당귀, 숙지황, 백작약, 하수오 등이 있다. 양의 기운이 부족한 증상은 허리나 무릎이 시리고 차며 설사를 하거나 소변을 자주보게 되며 정력이 감퇴되는데 녹용, 음양곽, 파극, 두충, 등의 한약을 사용한다. 음의 기운이 부족한 증상으로는 몸이 마르고 입이 건조해지고 손발바닥이 화끈거리거나 식은땀을 흘리게 되는데 사삼, 구기자, 맥문동 등이 있다.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부족해진 내부장기의 혈류를 원활히 해주고, 저하된 소화기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인삼 5g, 맥문동10g, 오미자 10g(1회분량)의 약물들을 1000 ml정도의 물에 넣어 끓여서 상복하게 되면 앞서 언급한 여름철에 나타나기 쉬운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