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
날씨 불러오는 중...
Echo

Weekly Updates

뉴스레터 신청하기

매주 보내는 뉴스레터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제24호)이승교 삼정한의원장/최고의 정력제

l 호 l 2003-05-29 l
Copy Link


얼마 전 70대 어르신의 성 문제를 다룬 영화가 많은 사람의 관심이 된 적이 있다. 이렇듯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갖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성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면 부끄럽고 심지어 죄짓는 듯한 느낌을 갖기도 한다. 물론 자리가 바꾸어 술자리 등에서는 성과 관련한 대화가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한다. 특히 남성의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모든 화제가 집중되기 마련이다.

이런 까닭에 예나 지금이나 남성의 정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이 정력에 좋다는 것에 집착한다는 것은 동남아를 비롯한 국가에서는 널리 정평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왜 많은 남성들이 정력을 강화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일까? 과연 우리나라 남성들은 치료해야 할 발기부전환자들이란 말인가? 성욕이 저하되거나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환자라 할지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특별한 발기부전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다. 그것은 바로 체력관리의 실패이고 성에 대한 지식의 부족이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정력이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한의학 고전인 황제내경인 상고천진론에 보면 “ 남자는 48세가 되면 신기(腎氣)가 쇠약해지고 머리가 빠지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한다” 라고 하였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 정력과 관계가 있는 신장의 기운이 쇠퇴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듯 남성의 성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로 피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어떻게 나이에 알맞는 성능력을 유지하고 이를 활용하느냐에 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