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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호)임산부, 전자파 피해 상상 초월한다

l 호 l 2003-05-2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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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중인 모든 전기기구와 전선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하고 있다. 전자파란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파동으로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다. 모든 동식물에는 미약하나마 고유의 전자장이 있는데 이 전자장이 방해받지 않는 것이 건강의 중요한 요소중 하나다.
그러나 가정용 전력(60㎐)이나 전자레인지.컴퓨터.휴대폰 등을 사용할 때 나오는 전자파는 우리 몸 전자장의 흐름을 방해, 몸의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고압전선 근방 거주자들의 소아 백혈병의 증가, 휴대폰 사용자의 두통.각막건조.피부자극 호소 증가, 컴퓨터 장시간 사용자의 불면증, 질병에 대한 저항력 감소 등은 이미 잘 알려진 바다.
그렇다면 전자파가 산모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아래와 같은 여러 논문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유산 가능성 증가라든가 태아 발육부진, 태아사망, 기형아 출산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1.5~3mG(밀리가우스) 또는 그 이상의 자계에 노출되는 VDT(Video Display Terminals) 사용 임산부는 1.5mG 이하에 노출되는 임산부에 비해 각각 2배 내지 3.5배 정도 유산할 위험성이 높다. (핀란드 Hietanen박사)
▲6.3mG 이상의 고압선 자계에 노출된 여성은 비노출 그룹 여성에 비해 유산할 확률이 5배 높았다. (핀란드대학 Juutilainen박사)
▲VDT 사용 산모중 기형아 출산율이 80%나 증가하고 특히 뇌수종 기형아 출산율은 비사용 산모보다 12배나 됐다. (덴마크 Brandt박사)
▲20시간 이상 VDT사용 임산부는 저체중 아기 출산 확률이 40% 증가하고 태아 발육부진 확률은 60% 증가하며 하루종일 사용시 80% 증가했다. (Windham 박사)
한편 산모가 전자파의 공해에서 벗어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임신 초 첫 3개월간은 되도록 컴퓨터를 사용하지 말거나 전자파가 아주 미약한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한다. 3개월 이후는 주당 20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둘째, 전기담요.히터 등은 잠잘 때 되도록 가동하지 말 것. 셋째, 휴대폰은 가능한 짧게 사용할 것. 넷째, 전자제품 사용 후 반드시 플러그를 뽑을 것. 다섯째, 전자레인지는 가정용 전기제품중 가장 강력한 전자파가 나오는 품목중 하나이므로 적어도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하며 작동중일 때는 절대로 내부를 들여다 보지 않는다. 여섯째, 모니터는 전면보다 측면 및 후면에서 전자파가 더 강하므로 1m 정도 안전거리를 두고 가능하면 접지를 시켜줄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