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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간단하고 빠르게 요리하는 시간절약형 상품 매출 증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큰 요인
\'간단한(Simple), 빠른(Speedy), 절약하는(Saving)\'
신세계(www.shinsegae.com) 이마트가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레토르트 커피믹스 포장김치 등 간단(Simple)하고 빠르게(Speedy) 요리해서 준비 시간을 절약하는(Saving) 상품이 뚜렷한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햇반과 3분카레 등의 레토르트 식품은 지난해 보다 매출이 20% 늘었고 1회용 커피믹스는 40% 증가했다. 같은기간 포장김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절약형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자체 상표(PB) 제품과 디지털카메라, MP3, 전동칫솔 등 시간과 노력을 덜어주는 상품도 잘 팔렸다. 이플러스 화장지와 우유는 전년 대비 각각 14%, 33% 증가했다. 디지털카메라는 142%, 전동치솔 110%, MP3는 43% 신장하는 등 3S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생활하는 젊은층이 꾸준히 증가하는데다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 절약형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디지털카메라, 인라인스 케이트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끈 것도 또다른 요인으로 꼽힌다.
신세계 이마트 이인균 마케팅실장은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시간을 줄이면서 간단히 먹고 즐기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밖에도 야채류를 씻고 다듬어 조리용도에 맞게 포장한 \'간편 야채\'에 대한 선호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보관, 처리가 간편한 캔맥주가 불황속에서도 5%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7월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