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sp투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자중 27.3% 비만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요즘 여성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비만 탈출일 것이다. 설령 살을 빼고자 하는 환자가 아니더라고 항상 자나깨나 살찌지는 않을까 걱정할 정도로 여성들의 비만에 대한 관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렇다고 비만에 대한 관심이 과연 아름다워지려는 여성들의 사치스러운 생각일 뿐일까? 그렇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00년도 건강검진 결과 총검진자중 27.3%가 비만으로 나타났으며 이수치는 고혈압(12.3%), 고지혈증(9.1%),간기능이상(7.2%)보다 높다.
또한 미국UCLA/RAND 정신질환관리센터 연구진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체질량지수 30이상인 비만의 경우 당뇨와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및 각종 암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복합증세로 인해 연간 보건비용을36%, 의료비용지출을77%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흡연에 따른 보건 관련 비용 지출 증가액은21%, 의료비 지출증가액은28%에 그쳤다고 하니 비만은 흡연보다도 더욱 해로운 건강의 적 인 것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흡연으로 인한 폐암 등 각종 암에 걸린 환자들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중이거나 배상 판결을 받고 있으니 몇 년 후에는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 및 암환자들이 맥도날드나 피자헛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지도 모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