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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국내 맥주 브랜드 가운데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하이트맥주의 `하이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브랜드메이저(www.brandmajor.com)가 공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맥주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 `하이트\'가 53.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그 다음은 ▲OB(OB맥주) 22.3% ▲카스(OB맥주) 12% ▲OB라거(OB맥주) 6.8% ▲하이트프라임(하이트맥주) 0.2% 순이었다.
조사 대상자들은 또 하이트맥주 제품에 대해서는 ▲깨끗함(37.3%) ▲시원함(27.3%) ▲암반수(22.6%) 등을, OB맥주 제품에 대해서는 ▲전통(25.9%) ▲야구(곰) 12.6% ▲라거 11.7% ▲시원함 8.6% 등을 주로 연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 선택의 기준으로 `맛\'을 지목한 응답자가 67.3%로 가장 많았고 그밖에는 `특별한 이유 없다\'(12.9%), `구입이나 음용이 쉬워서\'(10.2%) 등이었다.
주로 마시는 브랜드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꼭 그렇다\' 4.5%, `대부분 그렇다\' 44.6%, `조금 그렇다\' 32.0% 등 80% 이상이 특정 브랜드를 반복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고, `가리지 않는다\'는 18.9%에 불과했다.
그러나 맥주 브랜드별로 맛을 구분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57.7%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20-49세 남녀 네티즌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성별로는 남자 70%에 여자 30%, 연령대별로는 ▲20-24세 24.0% ▲25-29세 24.0% ▲30-34세 18.5% ▲35-39세 18.5% ▲40대 15.0%의 분포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200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