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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25% 낮아
비타민C가 위궤양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의과대학의 임상의학 교수 조엘 사이먼 박사는 미국영양
학회 저널 8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제3차 전국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성인 6,746명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3일 보도했다.
사이먼 박사는 비타민C의 주성분인 아스코르빈산의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사람이 가장 낮
은 사람에 비해 위궤양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험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이먼 박사는 이러한 경향은 특히 백인들에게 두드러지고 유색인종은 다소 약하게 나타났
다고 밝히고 이것이 유색인종 참가자 수가 적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생물학적 차이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비타민C가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동물실험 결과는 아스코르빈산이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사이먼 박사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