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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동아제약, 박카스 탄생 40주년 자축
\'40년간 141억1000만병.\'
우리나라 피로회복 드링크의 대명사인 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의 \'박 카스\'가 8일로 탄생 40주년을 맞았다. 박카스는 지난 1961년 알약으 로 선보인 뒤 63년 8월 8일부터 지금과 같은 드링크 형태로 개발됐다 .
지금까지 판매된 박카스는 141억1000만병. 이들 박카스(병당 12㎝ 크 기)를 모두 이어 놓으면 지구를 42바퀴 돌고도 남는다는게 동아제약 의 설명이다. 2000년부터 연간 7억병 판매 시대를 열었으며 지난해에 만 7억1600여만병(1981억원) 판매돼 동아제약 전체 매출(5490억원)의 36%를 차지했다.
동아제약은 판매 초기부터 대량생산, 대량광고, 대량판매의 \'3M마케 팅\'을 통해 64년부터 박카스를 국내 부동의 1위 의약품으로 정착시켰 다.
그러나 올해들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가격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 용해 박카스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1분기(1~3월) 1 억546만개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030만개에 비해 2484만 개(19.1%) 감소했으며 상반기 전체로도 지난해 수준에 못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탄생 40주년을 자축하기 위해 8일 주공장인 천안 공장에서 박카스를 탄생시킨 장본인인 강신호 회장과 박카스 성공신 화를 이끈 유충식 부회장, 현재 박카스 생산.판매를 담당하는 직원들 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특별 주문제작한 박카스 모양의 대형케익이 등장해 눈길 을 끌었다. 박카스라는 이름은 강 회장이 그리스 신화에서 술과 추수 를 관장하는 신 \'박카스\'에 착안해 붙였다.
매일경제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