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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담임선생님의 거짓말
-이 문제는 너희들한테만 가르쳐 주는 건데….
-때리는 나도 가슴 아프다.
-자~조금만 더 하고 쉬자.
-이번 시험은 쉽게 냈다.
-나는 째째하게 성적같은 것으로 편애하지 않아.
-모르는 거 있으면 언제든지 교무실로 와.
-내 말 속에서 모든 시험문제가 나와.
■백수에 관하여!
백수 : 돈도 없고 일도 하지 않는 안이한 남자
백조 : 우아한 여자백수
백야 : 친구들이 퇴근하는 밤에 나가서 친구들에게 빈대붙어
생활하는 백수
백작 : 집안이 부유해 잘 나가는 백수
백합 : 공주병 걸린 여자백수
백발 : 백수경력 20년 이상의 원로 백수
백반 :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흰 쌀밥만 축내는 백수
■구강생리학시간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모 대학 의과대학 ‘구강생리학’ 실험관찰시간.
그 시간의 주제는 학생들의 입안에 있는 표피를 살짝 채취해 현미경으로 관찰, 사람의 입 안에는 과연 어떤 세균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 여학생의 입 안에서 그동안 듣지도 보지도 못한 세균이 발견됐다.
조교는 놀라서 그 사실을 담당교수에게 보고했다. 교수 역시 놀라, 면밀한 관찰과 실험을 거친 뒤 결과를 학생들에게 발표했다. 물론 해당 학생도 궁금해 발표결과를 듣고 있었다.
학생들의 입안에서 나온 샘플임을 모르는 교수는 재미난 것을 발견했다는 듯이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은 채 입을 열었다.
“별거 아니었어. 죽은 지 조금 된 정자 시첸데….”
그 뒤로 그 여학생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