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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투데이
휴가철도 지나가고 지난 여름의 즐거웠던 기억을 가슴에 담고 다시 열심히 일을 하는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이 되면 여름에 좋지 않았던 기억을 갖고 찾아오는 남성들이 있다.
흔히 노출을 하게 되는 여름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통통한 여성이라고 생각들 하지만 여러 남자들을 대하다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여름 수영복을 두려워하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고 나이와 상관없이 쫙 달라붙는 삼각수영복을 자신 있게 입어 보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무척 많다.
비뇨기과를 찾는 많은 남성들이 삼각수영복의 실루엣(?)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고민들을 많이 한다. 남녀가 어울리는 피서지에서는 누가 신경 써서 보겠냐 하면서도 여자들이 쳐다보는 듯한 착각에 자꾸 움츠러든다.
남성들의 대물에 대한 바람은 여성들이 예쁜 가슴을 갖고 싶어하는 염원보다 결코 적지 않다. 어느 정도가 정상이고 내가 얼마만한가 따지기 전에 일단 남들이 흉볼까부터 걱정하기도 한다. 나름대로 길이를 재기도 하는데 그 방법이 저마다 달라 남들보다 큰데도 너무 작다고 고민하기도 한다.
모든 남성의학 교과서를 인용하면, 남성의 성기는 발기가 되었을 때 4∼5Cm 이상이면 임신이나 상대를 만족시키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다. 다시말해 다소 적은 듯한 남성들 대다수가 기능적인 문제는 없다는 뜻이다.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는 방법들을 실행한 선인들을 많이 보아 왔다. 칫솔을 갈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넣고서 계절마다 곪아서 고생하기를 십여년 이상 견뎌내신 분, 주먹만한 장신구를 불가사의하게 장착하고서 실제 성관계에 방해가 되어 여자들의 외면속에 혼자서 40대 중반까지 버티신 분, 그리고 친구가 좋다는 말에 바세린이나 파라핀과 같은 주사물질을 사이좋게 맞았다가 서로 고생하고 등돌리게 된 여러 친구분들 등등 의사들이 보기에는 너무 안타깝다.
소중한 자신의 몸이다. 엉뚱한 비방을 찾아다니지 말고, 그렇게까지 고민이 된다면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찾아 자문을 구하라. 구하는 자에겐 길이 있나니….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조성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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